부대배치의 조화

어떤 종족으로 당신이 게임을 하던지 간에 병력의 적절한 배치는 여러 상황에서 달라 져야 한다. 테란의 콜리아스, 저그의 히드라리스크, 그리고 프로토스의 드레곤은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들도 다른 종류의 병력과 잘 조화가 되면 월등한 능력을 발휘한다. 전투에서 상대보다 다양한 종류의 유닛을 잘 섞어서 싸운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숫적으로 우세하지 않더라도..

예를 들어, 테란의 경우, 시즈탱크는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공중유닛에겐 속수무책이다. 그럴때는 콜리아스 부대로 하여금 대처해야 한다. 마린부대와 콜리아스로 탱크를 보호하며, 투명 레이스 ( Cloaked Wraith) 들이 같이 적을 위협한다면 적은 퇴각할 수 밖에 없다. 테란의 사이언스배슬이 적의 투명유닛을 찾아내고, 고스트는 락다운 으로 적의 기계유닛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시즈탱크 앞의 라인에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깔아놓는다. 이러한 유닛의 적절한 조화는 숫적인 열세에서도 충분히 적과 싸울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적이 이러한 그룹의 조화를 이용해서 당신과 대적한다면, 당신은 적의 약점을 만들기 위해 적의 특정 유닛을 먼저 차례대로 제거 해야만 한다. 앞에서의 경우, 만약 당신이 프로토스로서 싸울 경우, 테란의 골리아스 와 고스트를 먼저 제거하고, 성공한다면 스카우트와 캐리어를 잘 사용하면 테란의 대공방어력을 무너뜨릴 수 있다.